선교를 Mission이라고 하는데, 이 단어는 라틴어 ‘mitteer’에서 온 말인데,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고 파송되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선교는 누가 시작한 것입니까? 선교는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처음으로 하신 것입니다. 빌 2:6절에 보면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선교는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동등 됨의 권리와 특권을 내려놓으시고, 종의 형체, 곧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신 것에서 시작합니다. 전혀 다른 세계로, …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열 명의 나병환자를 고치신 이야기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아홉과 다른 나의 감사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나병환자들은 소리높여 부르짖었습니다. (12,13절)나병(한센병)이 어떤 병입니까? 나병은 사람 몸 속에, 나쁜 세균이 들어가, 몸이 썩으면서, 마디마디가 다 떨어져 나가고, 냄새가 나는데도,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병입니다. 그 당시에는 치료방법도 없어서 도저히 고침 받지 못하는 절망적인 병이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나병에 걸리면 사람들로부터 저주와 손가락질을 받으며 살아야 했습니다. …
오늘 본문은 ‘그때에’ 라는 말로 아말렉과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민족을 상대로 한 ‘첫 전쟁’이었습니다. 9절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이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홍해를 마른 땅처럼 건넜습니다. 홍해를 건넜다는 것은 바로의 지배로부터 구원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홍해를 건넜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구원을 받았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라 아말렉의 공격을 …
오늘 본문을 보면 한가지 극적인 장면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나인>이라고 하는 동네를 향해서 들어가는 행렬과 이 동네에서 나오는 다른 행렬이 서로 만나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습니다.성 밖으로 나오는 행렬은 슬픔의 행렬이었고, 성 안으로 들어가는 행렬은 기쁨의 소식을 전하기 위한 행렬이었습니다. 이것이 우연히 마주친 것일까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두 마디를 귀 기울여 들어보시길 원합니다.1. 울지말라오늘 본문에 나오는 한 여인의 슬픔과 눈물 그리고 절망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비애 중 절정이며, 가장 큰 아픔을 겪고 있었습니…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한 사람이 자기 몫의 재산이 돌아올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만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관심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어디에 있었습니까? 돈과 재물에 있습니다.마찬가지로 오늘 우리의 믿음이 자라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지 않기 때문도 아니고,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의 역사가 멈춰버렸기 때문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지금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고, 우리 교회를 통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펼쳐나가길 원하고…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당시 유대사회를 지배하고 있던 악습에 대한 경계의 말씀으로,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풍조에 물든 의식을 버릴 것을 말씀을 통해 강조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죄나 잘못에 대하여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의 순결성과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은 우리의 판단이 공평해야 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된 우리에게 다른 사람의 허물에 대하여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믿는 성도들은 다른 사람의 허물에 대하여 어떻게 반응해야 할…
유다의 히스기야 왕은 남 유다 역사상 최악의 왕 중 한명인 아버지 아하스 왕의 폭정으로 말미암아 나라가 너무나도 쇠약해진 상태에서 왕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최악의 상태였던 나라를 물려받았지만 그는 결코 불평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그는 믿음으로 일어나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곳부터 먼저 개혁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많은 심각한 문제들 속에서도 가장 시작한 것은“성전의 정화와 예배의 회복”이었습니다.훌륭한 리더는 우선순위를 잘 파악하며, 가장 핵심적이고 가장 중요한 문제가 뭔지를 먼저 파악하고 그…
오늘 본문은 모세의 장인인 이드로가 모세의 사역을 살펴보며 그에게 조언하는 내용입니다. 모세의 사역을 둘러보는 이드로의 눈에 모세뿐만 아니라 재판을 위해 모여든 백성 모두 몹시 피곤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친 모세에게 가장 큰 위로와 회복이 된 사건이 무엇일까요?먼저는 사랑하는 가족과의 만남입니다. 가족보다 더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공동체는 없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면서 그 어느때보다 가족간에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들이 되길 소망합니다.그런데 모세에게 이보다 더 큰 위로는 바로 …
오늘 본문은 예배에 대한 말씀입니다.성도들에게 예배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성도의 삶의 시작은 곧 예배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주간의 시작을 주일 예배로부터 시작하고, 또 한 주간의 마침도 삶의 예배를 통해 맺습니다.요한복음 4장에서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수가성의 우물에서 만난 여인과의 대화를 통해 예수님이 참된 생수를 주시는 분,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로 이끄시는 분임을 말씀해주셨습니다.여러분! 참된 예배는 어떤 예배일까요?1.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해야 합니다. 21절"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
오늘 본문은 총독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후 곧바로 에스라에 의해 종교개혁이 일어났습니다. 예루살렘 성벽 공사를 총독인 느헤미야가 맡았다면, 이제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는 일은 학사 에스라가 맡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스라엘 민족의 영적인 재건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이 날은 7월 1일 나팔절이었습니다. 모든 일들을 중단하고 백성들이 성회로 모이는 날입니다.1. 그 날의 모임은 백성들이 먼저 요구한 자발적인 모임이었습니다.7월을 맞이하여 일제히 일손을 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배우고, 말씀을 깨닫기를 원했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