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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및 기도제목

2024년 1월 7일 금주의 선교사: VOWE #37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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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성한미교회
댓글 0건 조회 88회 작성일 23-12-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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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성탄절에는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여러분 각자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요? 죄에서 해방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유일한 구세주임을 믿으시지요.
우리는 이런 예수님 때문에 땅끝 전도지인 NK를 놓고 인내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때론 그 일을 내려놓고 싶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는 생각이 들 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가 NK를 향한 태도나 마음을 우리에게 가지셨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실 우리도 주님의 못 말리는 포기의 대상 아니었습니까! 주님은 우리처럼 포기하지 않으시고 참아주셨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주님처럼 인내하며 참고 기다리면 주님의 놀라운 기적이 NK에도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 처럼 포기하지 않고 NK의 문이 열리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지난 주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필드 디렉터로 섬기는 윤영광 목사님이 내년에는 안식년을 마치고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내년도 계획이나 앞으로 방향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복귀를 알리면서 중국의 연말 행사 지원을 직접 하시겠다고 알려왔습니다. 구체적인 인사나 목사님의 계획은 나중에  글로서 공유해 주실 것입니다. 윤 목사님의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윤 목사님 저 그리고 이현준 유원겸 목사님들을 통해서 바위가 하나님 앞에 더욱 굳건히 설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저희 바위도 매년 후원한 신발 공장이 드디어 가동되어서 12,000 켤레의 신발을 만들어서 나선지역의 아이들에게 공급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팬데믹 기간 중단 되었다가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양의 신발이 공급 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현장으로 가야 하는 문 선생님의 차량 지원 요청을 받고 바위에서도 지원해 주었습니다. 국경이 열리면 그 차량으로 다녀야 되기에 꼭 필요한 일이어서 지원을 했습니다. 신발 공장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따뜻한 신발이 공급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양 선생님이 공장 직원들과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보낸 쌀이 현장에 잘 도착하였다고 알려왔습니다. 우리가 보낸 목적대로 잘 배분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추운겨울에 필요한 양식이 되기를 기도 부탁합니다.
지난주에 2000벌의 옷을 중국에서 만들어 보내기로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NK에서 계획을 취소하였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두고 원자재를 보내어 블루오션 현장 공장에서 직접 아이들 운동복을 만들어 공급하는 것으로 진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것은 두 가지의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아이들에게 옷을 공급한다는 의미가 있고, 또 하나는 우리 선생님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직접 만들어서 현지 직원들의 일감도 만들어 준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일이 구체적으로 잘 진행 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베트남에 있는 김영규 선생님이 운영하는 희망 보육원과 튀르키예의 에녹 김 선생에게도 연말 선물을 지원했습니다. 모두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십니다. 위해서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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