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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19년 5월19일〕관계를 살리는 말과 죽이는 말 (약3:1-10) 신용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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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성한미교회
댓글 0건 조회 1,528회 작성일 19-05-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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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살리는 말과 죽이는 말 (약3:1-10) 


사람은 결코 혼자 살아갈 수 없고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데, 관계는 말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상담가들은 부부간에 하루 30분도 대화가 없다는 것은 정서적 이혼상태라고 진단합니다. 부부관계의 건강함은 서로 간에 나누는 대화의 시간과 비례하고 어떤 말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믿음이 있음을 증명할 행함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믿음을 증명하는 행함의 첫 번째는 혀에 있다고 합니다.(약3:1-2) 본문에서 발견할 수 있는 3가지는 다른 사람에게 선생처럼 말하지 말고, 말에는 분명히 심판이 있으며, 말 실수가 없는 사람이 온전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솔로몬도 잠언과 전도서를 통해 말을 많이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잠10:19,17:27, 전5:3) 말의 실수가 없는 온전한 사람은 성숙하고 흠 없는 사람입니다. 말이 관계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고 관계를 회복하길 원합니다.


 첫째 나의 말(言) 이 나의 관계를 이끄는 말(馬)이 됩니다. 야고보 사도는 혀를 말(馬)과 배의 키그리고 불로 비유합니다. 말이 관계와 삶을 이끌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만하고 듣고 싶은 말만 듣는데, 정말 해주어야 할말은 하지 않고 들어야 할 말을 듣지 않습니다.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이라고 하듯이 칭찬이 주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옳소, 맞소, 졌소, 고맙소”라는 네 마리 소만 기르면 행복하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말 한마디가 가정과 부부와 모든 관계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길 바랍니다.


둘째 나의 말이 변화되면 나 모든 관계가 변화됩니다. 야고보 사도는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의 이중성을 한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올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약3:10) 예수님께서도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고 하셨습니다.(눅6:45)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고 하신 것처럼 우리의 입으로 심은 모든 것은 열매를 거둡니다. 모든 관계와 삶 속에서 우리의 말이 바뀌면 관계가 바뀌게 될 것입니다. 


가정과 교회 안에서 모든 관계를 아름답게 이끄는 말을 하고, 관계를 죽이는 말이 아니라 살리는 말을 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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