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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19년 2월24일〕WWJD 4-예수님이라면 어떻게 사랑하셨을까? (요8:1-11 ) 신용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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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성한미교회
댓글 0건 조회 1,651회 작성일 19-03-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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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JD 4-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사랑하셨을까? (요8:1-11 )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 (셨요8:1-2),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간음하여 현장에 잡힌 여인을 예수님께 데려와서 어떻게 정죄하고 심판하는지 시험하려고 했습니다(요8:3-6) 

 학자들은 예수님께서 빠져 나올 수 없는 3가지 딜레마가 있었다고 합니다. 첫째 돌로 치라고 하면 사랑과 긍휼의 사역을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에 위배되고, 둘째 성전 모독하는 죄 외에 사형을 집행할 수 없게 한 로마법을 위배하게 됩니다. 셋째 돌로 치지 말라고 하면 모세의 율법을 거부하게 됩니다. 레위기 20:10에서 “간음하는 자는 간부와 음부를 죽이라”고 하였는데 간음한 남자는 없고 여자만 잡혀왔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을 잡기 위해 놓은 덫에 이 여인이 걸렸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평상시와 다른 모습으로 땅바닥에 손으로 두 번이나 글을 쓰셨습니다.(요 8:6-8) “쓴다”는 헬라어 “그라페인”은 반대의 기록을 쓴다는 단어입니다. 글을 읽을 수 있는 바리새인 서기관 제사장들에 대한 글을 쓰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죄가 없는 사람이 돌을 던지라 말씀하셨고 모두 그 자리를 떠나갔습니다. 누군가를 정죄하고 비판하기 위해 돌을 던진 적이 있으십니까? 옳고 그름을 따지고 있다면 바리새인이 되고 있는 것이고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할까를 생각한다면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를 배운 것입니다. 

 

 홀로 수치심과 부끄러움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한 여인과 그 여인을 사랑과 긍휼로 바라보시는 예수님만 남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여자여(귀네/gyne)라고 부르시는데 존귀하게 부르는 호칭입니다. 어머니 마리아와 치유 받은 여인에게 하셨던 호칭으로 간음한 범죄자에서 다시금 존귀한 여자로 여기신 것입니다. 그리고 정죄하지 않겠으니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죄를 묵인하고 덮는 것이 아니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집행유예(suspended sentence) 선고로서 더 이상 죄를 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바리새인처럼 남을 정죄하는 일을 멈추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고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을 경험하였는데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사랑하셨을까를 생각하며 들고 있는 돌을 내려놓고 예수님처럼 용서하고 사랑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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