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1일 주일예배>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빌립보서2:1~11) >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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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2년 9월 11일 주일예배>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빌립보서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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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성한미교회
댓글 0건 조회 705회 작성일 22-09-22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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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빌립보서2:1~11) 


교회는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입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헌신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하나가 되는 일입니다 교회는 목표를 향해 하나가 되어서 함께 주님의 사명을 감당해야합니다 그것이 건강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

 

절  성도들이 경험하는 권면 사랑의 위로 교제 긍휼과 자비 이 모든 것이 하나 됨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

우리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먼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하나 되게 만드는 기초입니다 그럼 이 기초 위에 우리가 하나 됨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오늘 본문은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합니다 .

절 사도 바울은 같은 마음 같은 사랑 한 뜻 한마음을 언급합니다 . “마음을 같이하여 라는 것은 같은 사고방식으로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세상에 대해서 죄에 대해서 동일한 가치관을 가지고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인격적인 하나 됨을 추구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하나 됨의 원리를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

실제적인 하나 됨의 방법에 대해서 권면합니다 .

절 다툼과 허영을 겸손과 대조하면서 겸손이 무엇인지 말해줍니다 겸손은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심과 자신을 내세우는 헛된 자랑들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나보다 낫게 여겨야 합니다 이것이 겸손의 마음입니다 .

 우리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일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나만을 생각하기보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섬겨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섬김의 마음을 품어야 하는 겁니다 .

그런데 이 마음들을 하나의 마음으로 만드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

우리가 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때 하나 됨을 지켜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라서 예수님처럼 산다면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나 어떤 시련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가 되어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본체십니다 하지만 그분은 자기를 비우셨습니다 하나님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 마땅한 특권을 사용하지 않기로 선택하셨다는 겁니다 그분은 사람이 되셨고 그분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그 분은 하나님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사용하지 않으시고 십자가에 자신을 희생하심으로 모든 것을 우리를 위해 다 내어주셨습니다 .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품어야 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

 

이 시간 여러분의 마음을 열고서 십자가를 바라 보십시오 우리 주님의 얼굴을 구하십시오 .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 그분의 마음을 그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고 명령합니다 .
우리 모두가 이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고 순종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하나가 된다면 우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로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리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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