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4일 [여호와 하나님, 주가 일하시네 #4] 여호와 이레, 준비하시는 하나님 (창세기 22:1-14) >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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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1년 2월 14일 [여호와 하나님, 주가 일하시네 #4] 여호와 이레, 준비하시는 하나님 (창세기 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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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성한미교회
댓글 0건 조회 1,502회 작성일 21-02-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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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배우고 묵상하고 있는 하나님의 이름은 그냥 이름이 아닙니다. 이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과 관계한 사람들에게만 보여주시는 특별한 이름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보고있는 또다른 하나님의 이름은 바로 <여호와 이레>입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여호와 하나님과 관련된 특징을 포함한 합성된 이름, 복합 명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그 대표적인 이름이 본문 창세기 22장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바칠 때 알려주신 <여호와 이레: 여호와께서 미리 우리를 위하여 여호와가 준비하신다>라는 이름입니다. 여호와 이름들에는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위기–시험 –믿음–여호와의 이름>이라는 프로세스를 통해서 등장한 이름입니다. 인간의 절망은 언제나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 이름을 한번 경험하게 되면 연약한 인간은 계속해서 그 이름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하게 됩니다.

오늘 창세기 22장에 아브라함은 자신의 인생과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경험한 사람이었 습니다. 아브라함이 자신에게 나타난 아도나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후로부터 그 하나님을 나의 주(아도나이)로 믿고 예배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합니다. 그때까지 아브라함은 아무것도 보이지도 아무것도 알지도 못했습니다. 갈 바도 몰랐고 살 바도 몰랐습니다. 그저 가라는 곳으로 갈 뿐입니다. 거기에서 믿음의 첫 걸음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육신의 한계인 아브라함 나이 100세에 그토록 기다렸던 약속의 자녀 이삭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웃음 없이 살고 있는 아브라함 부부에게 진짜 웃음을 이삭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여호와 하나님의 요구이며 명령이 내려집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원망하거나 따지거나 대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나귀를 준비합니다. 번제 쓸 나무를 쪼갭니다. 두 종과 아들 이삭과 길을 떠납니다. 그리고 눈을 들어 그곳을 바라봅니다. 이 짧은 아브라함의 행동속에서 자신의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한 준비의 모습을 봅니다. 분명 이것은 아브라함에게는 시련이고 시험입니다. 이 두가지가 우리에게 올 때 우리는 가장 하나님을 경험하기 좋은 때라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이 시련과 시험을 통과하면 반드시 우리의 믿음이라는 완성된 작품이 만들어 집니다. 아브라함은 이 시련과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인생 최대인 모리아산 테스트를 통과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것은 <가서 제사를 드리고 우리가 돌아오리라. 우리 다녀올께 (창 22:5)>라고 아브라함은 말합니다. 적지 않은 나이의 청년 이삭은 묻습니다. <불과 나무는 있거니 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창 22:7)> 아브라함은 대답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창 22:8) > 여기서 사용된 단어가 <준비하다. 히: 라아 Raah (보다, 바라보다, 준비하다) >라는 동사를 사용합니다. 이것은 4절에 <멀리 바라본지라>에 그때 바라본 것이 바로 <라아 >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한가지 주목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여호와 이레 되실때는 우리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의존하는 신뢰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준비할 때 하나님은 여호와 이레가 되십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증하셨던 하나님은 아브라함에 <여호와 이레(창 22:14)>를 말씀하 십니다. 여기서 사용된 <이레>라는 단어에 흥미로운 비밀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이 <이레>라는 단어 는 앞에서 아브라함이 2번이나 사용한 히브리어 <라아>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발견할수 있는 것은 여호와 이레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 준비도 하지 않는데 그저 다 준비해놓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능력입니다. 믿음은 없는 것을 미리 준비하는 실력입니다.

여호와 이레는 아브라함의 믿음의 눈으로 경험한 이름이다. 

여호와 이레는 하나님이 친히 행하심과 우리를 위해 준비하심을 보는 이름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준비하시고. 보여주심을 믿었고 고백하고 

그 결과 하나님은 그에게 준비하시는 하나님, 보여주시는 하나님 여호와 이레가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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