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4일 [여호와 하나님, 주가 일하시네 #1] 엘로힘, 창조의 하나님 (창세기 1:1, 26-28) >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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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1년 1월 24일 [여호와 하나님, 주가 일하시네 #1] 엘로힘, 창조의 하나님 (창세기 1:1, 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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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성한미교회
댓글 0건 조회 1,782회 작성일 21-01-2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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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를 했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우리의 일상에서, 우리의 인생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분을 바로 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알려주신 하나님의 이름을 통해서 그분의 본질. 본성, 인격을 알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라틴어로“휘장을 열어 보인다”는 뜻으로, 결국 계시란 하나님 자신을 보이시는 것입니다. 마치 휘장이나 커튼을 걷어 치우고 자신을 보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약한 인간이 하나님을 경험하며 알수있도록 하십니다.“계시를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고 계시를 알게하 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오직 은혜와 믿음을 통해서만 계시를 깨달을 수 있다.”

오늘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발견하는 첫 번째 하나님의 이름은 바로 <엘로힘, 창조의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처음 읽기 시작하면서 첫장 첫 구절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I 이 구절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이며 도전인지를 깨닫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믿고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이 말씀은 그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는 과거의 사실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이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선언이며 선포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문장은 설득이 아닌 선포라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증명하거나 설득하지 않습니다. 단지 선포할 뿐입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할 때 잊지 말아야 할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이 세상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게 선하게 창조되었습 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악하게 망쳐 버리는 것은 바로 우리 인간입니다.> 바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출발은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나옵니다. 

이러한 창조주 하나님을 오늘 창세기 1:1에는 히브리어 <엘로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엘로힘 은 성경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2,600회 이상 나옵 니다. 이 엘로힘의 뜻은 <하나님으로서의 하나님>이라는 의미로써 엘은 <강한 + 능한 = 전능한>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성서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출애굽 사건 이전까지 고대 사회에서 아브라함의 자손들은‘엘’이라는 최고신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출애굽 이후 백성들을 위해 기록된  창세기의 시작은 <엘로힘>으로 시작됩니다. 출애굽한 백성을 인도한 모세는 애굽의 신들과 우상에 물들어 있는 백성들에게 중요한 신앙과 믿음을 심어 주고 싶었습니다. 우리를 애굽에서 구원해 주신 <엘로힘> 하나님은 온 우주의 창조주이십니다. 우리는 이제 애굽의 신들을 버리고 오직 유일하시고 가장 강하시고 능하신 전능하신 엘로힘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특별히 <엘>을 엘로힘이라는 복수로 사용하신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의도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히브리어 단어들 중에서 어떤 힘과 능력을 강조하기 위해서 복수형으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학자들은 엘로힘이라는 복수형이 창세기 1:1에 쓴 이유를 바로 천지 창조 때부터 함께하시는 성부, 성자, 성령이신 삼위하나님이 함께하신 사역이라는 것을 이 <엘로힘>이라는 복수형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로 계신 하나님이 일체가 되어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선언하기 위함입니다.  

바로 우리 신앙의 출발이 창세기 1:1부터, 엘로힘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출발하고 시작 해야 합니다. 여전히 오늘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엘로힘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믿고 고백하고 찬양하는 하나님은 존재하는 모든 것의 주권적인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은 창조하시고, 다스리스고, 통치하십니다. 이 세상은 그분의 것이며 그분이 원하시는대로 운행될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 순간 매일 매일 고백해야할 그 이름은 바로 <엘로힘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잠 18: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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